경기 사이클의 국면은 크게 4가지로 구분이 가능하다.
1. 경기침체
2. 경기회복
3. 경기확장
4. 경기둔화
지금이 경기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 LEI 지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 Recession The LEI Index declines to a trough at an accelerating pace2
• Recovery The LEI Index rebounds from a trough but below long-term trends
• Expansion The LEI Index YoY changes are positive and above long-term trends
• Slowdown The LEI Index YoY changes pass the peak and begin moderating
0을 기준으로 하강하고 있으면 경기침체, 0으로 상승하고 있으면 경기회복, 0상단에 위로 향하고 있으면 경기확장, 상단에서 0으로 내려가면 경기둔화로 볼 수 있다.
단순히 경기둔화후에 당연히 경기침체가 온다고 생각하기보다 경기침체, 경기확장 어느단계로 움직이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경기침체 후에는 경기회복으로 이어지고, 경기확장후에는 경기둔화가 옴을 알 수 있다.
주식의 섹터는 크게 10개로 나눌 수 있다.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에너지, 금융, 헬스케어, 산업재, 소재, 부동산, 유틸리티, 정보기술>
경기의 각 사이클마다 주식의 섹터는 어떤것이 좋을까?
[경기침체]
LEI지수가 저점을 향해 내려가고 있다. 경기침체 상황에서는 예외없이 대부분의 산업의 월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한다.
주식의 섹터는 경기침체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소비가 필요한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헬스케어가 좋은 수익률을 기록한다.
유틸리티는 천연가스 등 신재생에너지를 제외한 에너지원이다.
경기침체에는 유동성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태이다. 부동산이나 테크주식들은 유동성이 줄면 많은 타격을 입게 된다.
[경기회복]
경기회복 국면에서는 고용이 회복되고, 소비자 심리가 개선된다. 소비자 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그동안 경기침체로 억눌러져 있던 임의소비재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장의 주도섹터로 떠오르게 된다. 유동성이 마르면서 타격을 입었던 부동산은 경기회복을 위해 금리 인하 등 다시 풍부해지는 유동성에 따라 다시 회복을 하게 된다.
반면 경기침체기에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던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가 언더포펌하게 된다.
[경기확장]
LEI지수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태이며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금융, 테크, 부동산에서 아웃포퍼먼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둔화]
LEI지수가 고점에서 하락하고 있는 국면입니다. 성장이 둔화되면서 기업의 비용이 증가합니다. 이는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필수소비재, 헬스케어가 아웃포펌하게 됩니다. 산업재도 아웃퍼폼이 일어나는데 경기확장국면에서 설비가동률의 과열로 인한 영향입니다.
임의 소비재, 부동산. 경기확장을 지나서 경기둔화, 경기침체 기간에는 금리인상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임의소비재, 부동산은 유동성 및 심리악화로 안좋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사이클에 따른 주도 섹터]
[ETF]
임의소비재 - XLY, IYC
필수소비재 - XLP, IYK, VDC
에너지 - XLE, VDE
금융 - XLF, IYF, VFH
헬스케어 - XLV, VHT, FHLC
산업재 - XLI
소재 - XLB
부동산- VNQ, SCHH, XLRE
유틸리티- XLU, VPU
정보기술 - XLK, VGT, F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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